[제주 카페] 영국찻집

여기는 뭐 하는 곳일 것 같으세요?
바로 카페입니다😳
제주도 골목을 산책하다가 우연히 발견했어요

정말 나만 알고 싶은 카페,
포스팅 시작합니다.

관광지 아닌 한적한 시골 마을

골목 골목 들어가다보면
독특하게 생긴 이 건물이 눈이 확 들어옵니다.

문을 열고 들어가면
아늑한 카페가 나와요.

따뜻한 햇살 아래 차 한잔 마시기 좋은 장소

첫 느낌을 한 마디로 표현하면
클래식했어요.
넓지 않고 아담한 공간속에서 느껴지는 따뜻함.

화이트 창 모양마저 너무 이국적이죠?
이름대로 영국 찻집에 온 것 같은 기분이에요.
무심하게 올려진 튤립이 분위기를 더 살립니다.

반대편에는
나무와 대나무를 바로 볼 수 있는 큰 창이 있어요.

전 앉아서 차 한 잔 하기로 결정!

전 개인적으로 커피를 정말 좋아하는데요,
여기서는 차를 마셔봐야할 것 같아서
잉글리시 블랙퍼스트로 주문했습니다.
찻잔도 정말 클래식하죠?
여기 방문하자마자 이 찻잔 구매했어요...

행복😳

차 향기가 너무 좋아요.

또 다른 차 종류가 많았어요!
영굿 찻집 사이트에 있는 메뉴판을 가져왔어요.
다음에 가보실 때 참고하셔요 :)

클래식 음악이 흘러나오는
따뜻한 차 한 잔 하러 가고 싶을 때는
제주도 영국찻집을 추천합니다 :)

■ 영국찻집
■ 제주 제주시 애월읍 녹근로 19-15
■ 13:00 ~ 18:00 (수 목 휴무)
■ 큰길가에 주차하고 골목으로 들어가세요. 골목은 너무 좁아서 주차하기 힘들고 주민들이 거주하는 곳이라 남의집 대문 앞 주차하지 않도록 주의!